월 11만원에 경증치매서비스 받는다
앞으로는 경증 치매 환자들도 월 11만원 정도만 내면 일명 ‘노치원’(치매 노인을 위한 유치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하고 장기요양 등급체계를 현행 1~3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7월부터 시행된다. 치매특별등급이 새로 만들어지면 기존에 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경증 치매 환자도 하루 8~12시간(월 22일) 주야간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치원으로 불리는 주야간보호시설은 출퇴근 방식으로 환자를 돌봐주는 기관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