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기 오폭 사고’ 공군총장 “큰 책임 느껴…주민피해 최대한 보상”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6일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큰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입장문에서 “평화로운 일상 중 불의의 사고로 다치시고, 크게 놀라시고, 재산상 손해를 입으신 포천시 노곡리 주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라며 “주민 여러분이 입으신 정신적·신체적·재산상 피해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상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공군은 이번 비정상 투하(오폭) 사고를 엄중히 인식하고 철저히 조사해 문책할 것이며, 다시...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