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옵티머스 무혐의 처분”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사기·배임 혐의를 받아온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정 대표의 사기·배임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1년 반이 넘게 옵티머스 관련해 의혹을 받아온 정 대표가 혐의를 벗게 된 셈이다. 정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소식을 공개하며 심경을 밝혔다. 정 대표는 “우리 회사와 나는 현재까지 옵티머스운용의 폰지성(돌려막기) 사기 운용 사...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