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강력 대응…제도권 서민금융 12조원 공급 확대
정부가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을 강화한다. 저신용층 제도권금융 공급 확대 및 자금세탁조직 집중 수사로 민생범죄에 강력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민생범죄 점검회의’가 열렸다. 민생범죄 대책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마약·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을 ... [김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