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시의원, 월드컵 하늘공원에 ‘난지도 문학관’ 건립 제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 하늘공원에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문학관을 건립하자는 의견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김기덕 시의원(사진)은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질의에서 관련 부서인 문화본부를 상대로 ‘(가칭)난지도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자신을 ‘난지도의 외로운 별’이라고 소개하고, 상암동의 원터이자 기피의 대상인 ‘난지도’(쓰레기산)에서 현재 ‘생태환경의 보고&r...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