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난 美 민간고용에 국채금리 하락…뉴욕증시 반등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최근 치솟았던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반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17포인트(0.39%) 뛴 3만3129.5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30포인트(0.81%) 오른 4263.75, 나스닥지수는 176.54포인트(1.35%) 상승한 1만3236.01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국채금리는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4.81%까지 치솟았던 10년물 국채금리는 4.73%까지 내렸다. 이날 공개된 고용지표가 채권시장의 움직임을 주...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