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러시아·우크라 무기 조달 의혹 전면부인
이란 외무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양측 어디에도 무기를 보내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다. 17일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보냈다는 서방 뉴스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전쟁 당사국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러시아의 공습을 받은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에서 자폭 드론으로 불리는 ‘샤헤드-136’ 등 이란제 드론들의 잔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이에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