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북부 지상전 확대…세계 곳곳서 혐오주의 우려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을 두고 세계 곳곳에서 반유대·반이슬람 정서 등 혐오도 번지는 상황이다.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 지상작전은 밤새 계속 확장됐다”며 “하마스 초소와 그 안에 있는 20명 이상의 테러 요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건물과 지하 터널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군대를 공격하려던 다수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