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이틀째 상승…넷플릭스 장외서 15% 폭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기업 호실적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8.57p(1.12%) 오른 3만524.3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03p(1.14%) 상승한 3719.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60p(0.90%) 뛴 1만772.40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3분기 실적 보고를 주시했다. 전날 뱅크오브아메키라(BoA)와 뉴욕멜론은행이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골드만삭스와 록히드마틴이 양호한 분기 실적...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