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호조·국채금리 상승에 약보합…3거래일 만에 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이틀간의 급등을 무르고 3거래일 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5p(0.14%) 밀린 3만273.87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65p(0.20%) 하락한 378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77p(0.25%) 떨어진 1만1148.64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국채금리 움직임과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미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를 재...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