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응급실 내원→전문의 최초 진료까지 17.9분”
정부는 경증환자가 줄어 응급실 내원 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의료계에는 “별도의 형식을 제안해도 좋으니 대화의 물꼬를 트자”며 대화를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경증환자 감소에 따라 응급실 내원 이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이 평시보다 6.8분 감소한 17.9분으로 나타났다”라며 “발병 후 응급실 도착시간은 2시간 미만 소요 약 33%, 1시간 미만 소요 약 18%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