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금보성아트센터 금보성 대표
한국의 정신적 자산을 현대 미술로 변환해내는 작가들을 묵묵히 지켜보아 왔다. ‘우리다움’을 통해 찾아낸 ‘우리 것’을 보여주는, 그리하여 비로소 한국의 상징으로까지 존재하는 대(大)작가의 탄생을 염원해왔다.1억 원의 상금을 걸고 지난 6개월 동안 국내외 60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을 둔 이유 또한 ‘우리다움’ 의 깊은 곰삭음이나 발효에는 사뭇 긴 기간의 번뇌나 사색이 필수라는 인식 때문이다. 5천년 문화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문화 부활을 알리는 타종의 의미를 이 상에 두었기에 문화 예술계의 관심은 어느때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