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KT’ vs ‘패기의 KIA’…준PO에 올라설 자는
가을야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기는 팀은 준플레이오프로 올라가고, 패배한 팀은 짐을 싸 곧장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전은 최대 2경기로 치러진다.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친 KT는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 KIA는 2경기를 모두 잡아야만 다음 단계에 나설 수 있다. 유리한 팀은 KT다. KT와 KIA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KT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