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산악취환경개선 지원 조례로 지역민 갈등 푼다
전북 완주군이 축산악취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둔 축산환경개선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완주군의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민선8기 축산악취 개선에 공을 들인 유희태 완주군수의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의회는 최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축산악취 해결 방안이 담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례 개정안에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돼 보호가 필요한 지역의 축산시설에 대해 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