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년에 농촌 인력난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전북 정읍시는 농촌 인건비 상승과 노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확대 유치하기로 했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는 248명(MOU체결 5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187명, 국내체류자 외국인 6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지역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8농가들이 54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