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금오산·문경새재·청량산 3곳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경북도가 10년 만에 도립공원 타상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립공원은 관련법에 따라 10년마다 지역주민,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구역과 공원계획의 타당성 유무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변경해야 한다. 이번 용역 대상은 금오산·문경새재·청량산도립공원 3개소다. 용역은 지난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실시하며, 이들 3개 도립공원의 공원구역과 공원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용역 사안은 용도지구(공원자연보존지구, 공원자연환경지구, 공원마을...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