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방역 후 정상 운영
한성주 기자 =한양대병원 교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3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인공신장센터 직원 1명이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몸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로 의심돼 곧바로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병원은 인공신장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을 마친 뒤, 다음날인 지난달 26일부터는 모든 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방적 차원에서 접촉 의심 직원 및 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