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대구경북 통합해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 필요”
노재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펼친 특강에서 “대구경북을 통합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구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는 주제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들며 대구경북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안하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90분간 진행된 특강에서 이 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