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 “드디어 1군이다”
‘루시드’ 최용혁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압도적 기량을 인정 받아온 유망주였다. 그는 1군 기량을 가졌지만 ‘캐니언’ 김건부에 밀려 2군 신세를 면치 못했다. 2군에서 절치부심 하기를 3년, 김건부가 젠지e스포츠로 이적하면서 최용혁에게도 기회가 생겼다. 1군 콜업 후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채비 중인 최용혁을 19일 서울 영등포 디플러스 기아 사옥에서 만났다. 최용혁은 “콜업 이후 휴가가 좀 있었다. 워크샵에 다녀왔다 최근부터 스크림 등 연습에 돌입했다”고 비시즌 근황을 밝혔다. 그는 2군 최...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