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이 새 단장된다.
시외버스터미널은 주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주요 골자는 시외버스터미널 광장, 주변 보행로, 시설 등의 정비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자 측과 부지 활용 협의를 마무리했다.
현재 디자인·실시설계가 진행중이다.
공사는 4월 들어가 6월 완공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보도블록 교체, 공공시설물 신규 설치, 택시 승강장·공영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