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2일 정보과학기술인 대표들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4차 산업혁명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면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장 전 의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상현 의원(4선)과 함께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포항은 포스코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지만 4차 산업 혁명 및 ESG경영의 시대를 맞은 중차대한 시점에 주력산업인 철강 산업만으로는 포항의 미래를 모색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포항의 산업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발전동력을 찾아 포항을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며 이와 같이 밝혔다.
장 전 의장의 이번 윤 후보 지지선언은 정보과학기술인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지 선언 후에는 정보과학기술인들과 정보과학분야 최신 산업동향 및 앞으로 포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 전 의장은 “포항은 포항공대를 비롯한 연구기관과 기업이 공존하며 지식과 정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4차산업 혁명의 새싹을 피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포항을 신산업 육성을 통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수 있는 핵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