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5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26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8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친 후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