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만 4675명 확진…전날 보다 498명 감소

경북 1만 4675명 확진…전날 보다 498명 감소

기사승인 2022-03-27 09:35:23
(쿠키뉴스 D/B) 2022.03.27.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국내감염 1만 4672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만 467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3만 499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498명 감소한 규모다.

시군별로는 포항 3171명, 구미 2328명, 경산 1735명, 경주 1212명, 안동 1040명으로 네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또 김천 768명, 영천 598명, 영주 572명, 칠곡 506명, 상주 452명, 문경 398명, 울진 255명, 예천 247명, 의성 213명, 영덕 206명, 성주 185명, 청도 173명, 청송 132명, 고령 127명, 봉화 105명, 군위 104명, 영양 98명, 울릉에서 50명 확진됐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10만 79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1만 5424.3명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현재 9만 6011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중증환자는 42명이다. 

병상은 총 2065개소(감염병전담병원 1415개소, 생활치료센터 650개소) 가운데 882개소(감염병전담병원 715개소, 생활치료센터 167개소)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3.0%를 보이고 있다.

중증병상은 총 83개소 가운데 42개소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0.6%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1만 4095명이 추가돼 8만 4094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만 5392명(18.3%)이다.

경북은 지금까지 총 40만 7848명을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시행한 가운데 29만 9541명이 완치됐고,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옮겨진 환자는 1925명이다.    

경북지역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3%, 추가접종(부스터샷)은 64.1%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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