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23 금당야행’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지역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후 4~9시까지 ▲ 야경관람 ▲ 한복체험 ▲ 전통놀이체험 ▲ 숲속음악회 ▲ 금당주막 ▲ 지역특산물장터 ▲ 금당실 포토미션 등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살방살방 돌담길 밤마실’ 주제에 걸맞게 금당실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은은한 야간경관 속에서 돌담길 스탬프투어 등도 마련된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군수)은 “금당실 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길 바라며, 도시와 농촌,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예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