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특수교육 분쟁조정 ‘솔루션팀’ 운영
경기지역 장애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이 대폭 증설되고 교내 폭력과 분쟁을 조정하는 중재조직이 구성된다.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수학급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김포 새솔학교(정신지체·32학급)를 개교하고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130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이에 따라 도내 특수학급은 2589학급으로 늘어난다. 고교에는 특수학급 전공과 10학급을 신·증설한다. 전공과는 고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이 직업교육으로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설립 추진 중인 경기특수교육진흥원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