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부대 민간급식 확대해도 업계는 ‘시큰둥’…“예산 2년째 동결”
정부가 장병 복지향상을 위해 부대 내 민간 위탁 급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 다만 급식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급식 입찰에 쉽사리 뛰어들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안정된 식수(식사 인원) 등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결된 장병 1인당 급식 단가가 수익성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21일 급식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방부는 장병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 위탁 뷔페식 부대를 기존 26개에서 49개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전체 급식 인원 중 위탁급식 적용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급식업체들도 입찰에 힘을 주고 있...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