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최종건, “美은 동반자이자 파트너”… 한미동맹 강화 시사
김희란 인턴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미국을 “동반자이자 파트너”라고 칭하며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차관은 2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올해 재외공관장회의를 계기로 열린 ‘미국 대선 이후 국제관계 전망’ 주제토론에 참석해 “한미 양국은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 차관은 “미 대선 이후 우리 외교의 ‘위기’를 이야기하고, 동... [김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