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1216명…어제보다 149명 줄어
한전진 기자 = 일요일인 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65명보다 149명 적은 수치다. 다만 지난주 일요일(1일)의 1034명과 비교하면 182명 많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직전 일요일 최다 기록은 2주 전 일요일(7월25일, 발표일 기준 7월26일)의 1318명이다...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