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신세계·대한항공…산업계 덮친 오너 리스크
연초부터 산업계에 ‘오너 리스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세계·오스템임플란트·카카오페이 등 기업들이 오너와 경영진의 돌출 행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과거 논란을 빚었던 남양유업과 대한항공 오너 리스크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처럼 경영진 리스크에 임직원과 일반 주주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대규모 횡령이 벌어진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결정한다. 거래소가 심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결...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