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靑비서실장, 장관 퇴임 1년만에 재산 8억원 늘어
오준엽 기자 = 문재인 정부 출신 전·현직 고위공직자들 중 자산이 1년 새 수억원씩 증가한 이들이 눈에 띈다. 대부분이 다주택 공직자에 대한 날선 시선에 따른 주택매각에 의한 자산 증가로 관측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10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조사한 결과를 19일 관보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재산이 1년 사이 8억2000만원이 늘어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퇴임하며 마지막으로 재산을 공개한 2019년 12월 30억9000만원이었던 재...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