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서울시장 여·야 후보들
부동산 공약, 현실성 있나?
오준엽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선택을 해야 할 유권자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어떤 후보가 시장으로 적합할지를 비교해야하는데 공약도, 후보도 명확치 않은 상황에 놓여 있어서다. 후보로는 현재 박영선(더불어민주당), 김진애(열린민주당), 신지혜(기본소득당), 오세훈(국민의힘), 안철수(국민의당) 등 19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당내 경선이나 단일화가 1차로 이뤄진 결과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확정은 아니다. 여권 내에선 박 후보와 김 후보가, 야권에선 국민의힘 오 후보와 국...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