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 두고 국회 내 여·야 격투 본격화
오준엽 기자 = 국회 상시화가 실현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같은 모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당장 3월 임시국회에서의 파행가능성도 시사되는 상황이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달 26일, 2월 임시국회(제384회) 회기만료 직후 3월 임시국회(제385회) 개최를 공고했다. 회기는 2일 오후 2시부터다. 이번 임시회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원내대표 혹은 대표를 포함해 국회의원 179명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임시회 주요쟁점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