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알지만 비호감-이혜훈 당신은 누구세요?… 與 서울시장 후보 빅3 약점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인 ‘빅3’의 약점이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여권이 약세를 보이는 20∼30대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으나 낮은 호감도는 넘어야 할 벽이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중장년층에게는 잘 알려져 있으나 20∼30대는 잘 모르는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전 연령층에서 낮은 인지도가 부담이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세대 간 투표 대결이 재연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공동 여론조사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