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정현도 동문, 30년 노하우 집약 ‘태권도 심판법’ 출간
지난 30년간 각종 세계 대회 및 국내 대회를 누비며 태권도 심판으로 활동해 온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정현도 동문(태권도 명인, 9단)이 최근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 심판 관련 논문을 총망라한 ‘태권도 심판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심판의 권위와 기능을 비롯해 태권도 심판이 지켜야 할 원칙, 경기 오심의 유형, 심판 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주심의 바람직한 위치선정, 경기중 사각이 발생하는 경우 주·부심의 자세 등 태권도 심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대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