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개 도현에 긴급사태 선포…1월8일부터 2월7일까지 잠정 결정
조민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은 일본이 수도권에 대해 긴급사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에 따르면 7일 일본 정부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1개 도시 3개 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한다. 비상사태 선포 기간은 1월8일부터 2월7일까지로, 영업시간 단축 요청에 따른 사업자 협력금을 1일당 6만엔으로 확충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1도 3현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선포을 놓고 일본 정부는 7일 구체적인 조치 내용 등에...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