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혈우병약 헴리브라 급여 불인정 사례 공개 예정
조민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 중앙심사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심장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조혈모세포 이식, 혈우병약 헴리브라 투여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한 결과, 4사례 모두 ‘불인정’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헴리브라 안건이 보다 심도있게 논의됐고, 주요 쟁점으로는 혈우병 환아에게 헴리브라를 투여한 요양급여 청구건이 ‘건강보험 기준에서 정한 면역관용요법 대상자 기준에 부합하지만 이를 시도할 수 없음이 투여소견서 등을 통해 입증되는 경우’에 해...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