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지나던 길이 공포로”…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1년 넘게 하루에도 4번을 지나다니던 길입니다. 공사가 2년 넘게 진행돼 왔는데 갑작스러운 사고에 충격이 큽니다. 자칫 휘말렸을 수도 있었단 생각에 불안합니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인근에 근무지를 둔 A(27)씨는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 붕괴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A씨는 “붕괴한 곳 인근이 회사 본사가 있는 곳”이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사를 들리지 않고 출근했는데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 [조유정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