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일자목, 목 뒤 최소절개 내시경 수술 효과”
일자목을 치료할 때, 목 뒤에 최소 부위만을 절개하고 내시경 수술을 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이 수술은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의 작은 부분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목뼈 전체에 주는 영향이 적고,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장점이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교수팀이 시행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은 목 뒤 8~9mm만을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고, 1주일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