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기업체와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단' 만든다
김해시와 지역기업체가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설립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100인 이상 기업)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발행 주식이나 출자 총액의 50%를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고용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협약...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