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본법마을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민지원 우수사례에 선정
양산시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본법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인센티브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5억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 사업은 양산시 동면 본법마을 내 소류지를 친환경 여가녹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9800㎡규모로 2021년 6월에 착공해 지난해 연말 완공했다. 시는 이 생태공원을 양산의 명소인 법기수원지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연꽃군락지 조성과 초화류, 조경수 식재, 배모양의 이색...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