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보수의 심장’ TK서 합동연설회
국민의힘이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를 찾아 세 번째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연다. 12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4차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는 전당대회 후보들의 정견발표가 진행된다. 정견 발표는 청년 최고위원(4명)‧최고위원(8명)‧당대표(4명) 순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당원 선거인단이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보수 텃밭이다. 당권 주자들은 보수층에 대한 자신들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경원‧윤상현‧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논란이 됐던 한동훈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