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1·2·3지구 구마을, 재개발 본격화…현대·대우·롯데건설 참여
강남구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 가운데 한 곳인 대치동 대치지구(구마을)가 올 하반기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대치지구는 강남구 대치동 977번지 일대 노후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곳으로 삼성역과 대치역 사이에 위치했다. 30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사들이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구마을 재개발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가장 분양이 빠른 곳은 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이 시공할 예정으로 11월 중으로 르엘 캐슬 갤러리를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1지구는 대우건설이 3지구 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