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맥주로 케이크 만드는데?”…이색 협업 뒤엔 ‘MZ세대’ 공략 있었다
신민경 기자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식품업계 이색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예상 밖의 조합’으로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으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Guinness)와 협업해 케이크 ‘블랙 몰트 크림 위드(with) 기네스’를 선보였다. 기네스 가나슈, 블랙 기네스 시트, 흑설탕 파운드 시트가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