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9개 증권사와 시장조성계약 체결
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의 가격발견 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9개 증권사와 2023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내년 유가증권 시장 시장조성자 수는 6곳에서 8곳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5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시장조성대상 종목 수와 시장조성계약종목 수도 늘어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장조성대상 종목 수는 기존 295개에서 312개로 늘었으며, 코스닥 시장의 경우 기존 671개에서 687개로 증가했다. 시장조성계약종목수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각각 16%, 71% 개선된 288개, 503개였다. 이 외에도 ...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