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악화에 글로벌 SNS 株 추락…메타‧스냅 위기 극복할까
메타, 스냅, 구글 등 미국 SNS 관련주가 수익성 악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력 감축 등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7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 주가는 뉴욕 시장에서 전일 대비 1.88달러(2.11%) 오른 90.79달러에 장을 마쳤다. 스냅챗 모기업 스냅은 0.02달러(0.22%) 내린 9.14달러에,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3.15달러(3.78%) 오른 86.5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광고시장이 침체하면서 미국 SNS 관련주가 줄하락하고 있다. 올해 들어 메타의 주가는 73.18% 급락했다. △스냅 -80.38% ...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