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오존주의보’에 어린이·노약자 건강관리 ‘비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시와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져 해당 지역민들의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17일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과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선 오후 1시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에 이은 것으로 사실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