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온에 무좀균 기승, 약 복용 말고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
성큼 다가온 봄,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손발톱무좀 환자들이다. 한번 손발톱에 뿌리내린 무좀균은 따뜻하고 습도가 오르는 요즘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무좀은 무좀균으로 알려진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파고들어 생기는 피부병. 방치할 경우 손발톱 안까지 파고들어 누렇고 딱딱하게 변형돼 골칫거리로 남는다. 재발이 잦고 치료가 쉽지 않아 환자들의 고충이 심한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지금까지 손발톱무좀을 치료하려면 6~12개월간 항진균제를 바르거나 또는 간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