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챔피언십 출전, 메이저 15승 도전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인 PGA챔피언십에 허리부상을 딛고 출전한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대회장인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장에 도착해 스윙 연습과 캐디인 조 라카바와 함께 9개홀 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개막 하루 전 승용차를 타고 대회장에 도착한 뒤 곧바로 드라이빙 레인지로 향한 우즈는 허리를 굽혀 골프화를 갈아 신었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볼을 티에 올려놓아 허리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우즈는 지난주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