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4.6%,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적격’…‘적격’은 28.8% [리얼미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부적격’이라고 판단하는 의견이 과반을 넘어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504명을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p)한 결과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서 부적격하다는 응답이 54.6%로 집계됐다. 이 후보자는 최근 주식을 매매한 회사의 재판을 담당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헌법재판관으로서 ‘적격하다’는 답변은 28.8%, 모름 또는 무응답은 16.6%로 조사됐다.세부계층별로는 서울(부적격 69.2%), 대구·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