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행복나눔인 상 받아
서울 관악구의 김삼준(83)씨는 2012년 9월 관악구청을 찾아와 평생 모은 재산 30억원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현재 청소년·영유아·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복지복합 시설 건립에 사용되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제작진은 지난 몇 년간 가요제 음원 및 캘린더 판매 수익금으로 장학금 및 쪽방촌 지원사업 등을 돕고 있다. 식품업체 ㈜쿠드 박경원 대표(52) 부부는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활동하며 ‘사랑의 밥차’와 어린이 나눔공모전 같은 나눔활동을 적극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