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자립청년 8000여명 임대주거 지원 효과 ‘톡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립준비청년 10명 중 7명이 LH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에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LH에 따르면 LH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누적 803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연평균 약 1300명 이상으로 매년 아동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나아가는 자립준비청년 수가 약 170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76.5%가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셈이다. 매입임대, 건설임대, 전세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조유정]